토란이 젤 먼저 생각나더라고요
저도 좋아하긴 하지만 얘들도 무지 좋아해서
일년에 딱 한번 먹는 토란국을 빼고
추석명절요리를 지나칠순 없는 우리집이죠
그래서 토란을 넉넉히 3Kg을 사왔어요
단골집 아줌마가 가정집에서 뭘 그렇게
많이 사냐고 놀라시더라고요ㅋ
해마다 더 사면 더 샀지 늘 이렇게 샀는데ㅋ
이번에도 피토란을 사와서 직접 껍질을
다 벗겼어요
작은거라면 진짜 껍질 벗기기가 힘들텐데
다행히 큰것만 골라 주셔서 많이 수월하네요
토란 손질을 한후 소고기양지 넣고 끓였는데
어쩜 이렇게 맛있는지 큰솥으로 끓인
토란국을 끓인날 한솥을 다 먹어 치웠어요ㅋㅋ
얘들들이 맛있다고 두대접씩 먹으니
순식간에 순삭이 되더라고요
지금 잠시만 맛보는 추석명절 탕요리로
양지토란국 맛있게 끓여드세요^^
오늘도 건강 유의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