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수분 함량이 90% 이상인 오이를 많이 섭취하여 더위에 지친 우리 몸에 열을 내려주면서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한 접시 반찬이 필요할때입니다. 입맛이 없을 때 오이무침만한 음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소금에 미리 절여서 아삭아삭한 오이식감을 높여 주었는데요. 오이와 함께하는 양파 제대로 영양가 섭취하는 방법도 오늘 알려드립니다
양파는 채를 썰어주세요. 양파는 잘게 썰어줄수록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최대한 얇게 썰어주세요
STEP 3/7
그리고 썰어둔 오이에 소금을 넣어 약 10분 정도 절여주세요
STEP 4/7
잘 절여진 오이를 찬물에 넣어 헹궈내고 물기를 꼭 짜준 후 10분간 공기 노출을 시켜서 영양가를 최대한 끌어올린 양파와 함께 잘 섞어주세요
STEP 5/7
준비해 놓은 양념을 그냥 오이와 양념에 부어주지 마시고 따로 그릇에 잘 섞어주세요
STEP 6/7
오이와 양파 썰어둔 것에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STEP 7/7
마지막으로 통깨 1 큰스푼, 참기름 1 큰스푼을 넣고 다시 잘 섞어서 무쳐주면 완성입니다.
보통 양파를 찬물에 담가서 매운 맛을 빼고 무쳐주시는데 이것은 귀한 영양소를 다 물에 녹여서 버리는 것이니 매운 맛이 싫으신 분들은 고춧가루를 덜 넣어서 양파 매운 맛을 즐겨보시는 게 훨씬 좋아요. 양파를 얇게 썰어줘야하는 이유는 영양성분인 매운맛 성분 황화아릴은 공기에 닿으면서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변화되기때문에 양파는 두껍게 썰어주는 것보다 가능한 표면적이 넓어지도록 썰어주는 게 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