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에 묵은지를 올려서 깔끔하게
깔끔하고 감칠맛나는 국물에 묵은지를 다시 살짝 양념해서 올려 내어 놓은 국수입니다. 따스한 국물에 소면을 삶아서 호루룩 먹는 국수 한그릇.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로 여름에는 시원하게 육수를 냉장 보관했두었다가 계절에 따라 살짝 변형해서 1년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살림을 놀이처럼 즐기는 올댁의 식탁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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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잔치국수에 부족한 단백질 보충을 위하여 보통 계란 지단을 위해 1개만 하셔도 괜찮지만 저희는 계란 2개를 소금 조금 넣고 잘 풀어서 지단을 부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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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지단은 완전히 식은 후 썰어주셔야 으깨지지 않고 예쁘게 썰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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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묵은지는 1/4쪽 꺼내어서 잘게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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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고춧가루와 참기름, 후추를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올댁표 잔치국수는 따로 양념장을 올려서 먹지 않기때문에 김치에 양념을 조금 더 해서 올리면 담백하면서 깔끔하고 개운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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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텃밭에서 잘라온 파 1줄기는 쫑쫑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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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국수는 물이 펄펄 끓기 시작하면 풍덩 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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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국수를 넣고 펄펄 끓기 시작하면 찬물 1컵을 부어주세요. 그런 과정을 생략한다면 쫄깃한 국수를 맛보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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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찬물에 잽싸게 국수를 잘 헹궈서 그릇에 담아 준비한 김치무침과 계란지단과 김과 파를 올리면 완성입니다
- 1인분은 보통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원형을 만들어서 그 사이에 들어가는 만큼을 1인분으로 계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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