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실패없이! 초스피드로 15분만에 백종원 해물파전 만드는 간단한 레시피
Total time: 20 min
Yield: 1 servings
Ingredients: 오징어 1/2마리; 부침가루 2T; 튀김가루 1T; 파; 청양고추; 홍고추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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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

밤에 야식 겸 맥주안주로 급하게 만든거라 해물파전 1장의 양을 만들었어요.
부침가루 2스푼, 튀김가루 1스푼을 넣었습니다.
부침가루, 튀김가루
- 저는 집에 카레가 조금 섞여있는 튀김가루가 있어서 이걸로 사용했습니다.
STEP 2/10

물은 감으로 넣는 편이예요. 조금씩 물을 넣어주다가 농도를 보면서 더 추가하는 편입니다.
STEP 3/10

대충 이 정도의 농도면 부드럽고 바삭하더라구요.
예전에는 조금 걸쭉하다 싶은 느낌에 가깝게 만들었는데,
이렇게 스푼으로 떠봤을때 약간 뚝뚝 떨어지는 느낌이 좋은 것 같아요.
STEP 4/10

오징어를 미리 해동을 시켰어야했는데 급 만들게 된거라 그냥 냉동상태로 물의 약간 담가 조금 해동 후 사용했어요.
소분해서 넣어둔 오징어라 반마리정도 사용했습니다.
파도 적당량 먹기 좋게 썰어주시구요.
약간의 매콤함을 위해 청양고추 1개 송송 썰고, 색을 내주기위해 홍고추도 하나 송송 썰었습니다.
오징어, 파, 청양고추, 홍고추
- 다른 해물을 넣으셔도 맛있어요.
STEP 5/10

약간 심심하게 먹는 것을 좋아하기때문에 저는 반죽에 따로 간을 하지 않는 편이예요.
아까 미리 만들어둔 반죽에 오징어를 먼저 넣어줍니다.
그리고 오징어와 반죽이 잘 섞일 수 있도록 해줬어요.
STEP 6/10

이제 요리를 시작할거예요. 초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입니다.
야식으로 생각난 메뉴가 어려우면 더 귀찮아지잖아요..
오징어와 반죽 섞은것을 달궈진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예쁘게 올려주세요. 그리고 파도 군데군데 예쁘게 올려주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올려줍니다.
STEP 7/10

저는 완벽하게 해동되지 않은 오징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빨리 익히기 위해 뒤집어주었어요.
급하시지않다면 안뒤집어주시는것도 괜찮아요.
(윗쪽에 고추와 파가 있어서 뒤집고 조금만 오래둬도 약간 타거든요.)
저는 후다닥 제가 먹을거라 상관없이 뒤집었지만, 모양을 예쁘게 만드시려면 안 뒤집고 익히시는것도 좋아요.
- 오징어를 한번 데친 후 파전을 만드시면 오징어도 잘 떨어지지 않고 금방 익어요. (나중에 다시 포스팅할께요.)
STEP 8/10

완성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15분만에 만들었어요. 반죽만 만들면 그때부턴 금방 만들 수 있는 초스피드버전 레시피예요.
약간 탄것같지만 ㅜㅜ 타지 않았습니다.
홍고추와 파를 반죽에 같이 섞지 않았기에 뒤집었을때 그대로 불에 노출이 된거예요. 빨리 먹을 생각에 뒤집기를 했기에!
STEP 9/10

오징어가 정말 탱글탱글 살아있어요. 곳곳에 파와 고추도 한 몫합니다. 반죽도 잘 되서 쫄깃하니 맛있어요.
저는 바삭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바싹 부쳤더니 끝부분은 바삭하고 안쪽은 촉촉 부드러웠어요.
급하게 만든 백종원해물파전 초간단레시피! 맛있게 야식으로 먹었습니다.
STEP 10/10

저는 양념장도 초스피드버전으로 만들어서 먹었어요.
혹시 만드실 분들을 위해 적어볼게요.
간장 2스푼, 국간장 한방울, 다진마늘 0.3스푼, 참기름 1스푼, 고춧가루 0.3스푼, 깨 톡톡 넣고 잘 섞어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