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월중

저장음식

[과일고추 장아찌]

작년에 담았던

과일고추 장아찌를

오늘에서야

소개하게 되었어요.

지금부터

슬슬 나오기 시작하고

곧 제철입니다.

고추는

품종이 생각보다 많네요.

퍼팩트고추랑

과일고추는

거의

비슷하게 생겼어요.

품종만 다를 뿐인데

할라피뇨 개량종이라고 하네요.

파프리카처럼

달큰해요.

마켓컬리 홈페이지 켑처

겉이 매끈하고 광택이 있어요.

매운맛은 약간있구요.

풋고추는

장아찌를 담아두면

나중에

질긴감이 있는데..

얘는

과육이

두꺼운데

부드러워서

식감이 훨씬 좋고

오래 두어도

사각사각합니다.

울집 밥상에

고기가 올라올 때면

늘

한자리를 차지합니다.

ㅎㅎ

[재료]

과일고추 400g

밀가루

(세척용)

[장아찌소스물]

[비율]

물1

양조간장0.5+까나리액젓0.3

아가베시럽0.6 or 황설탕 0.7

현미식초 0.7

1:0.8:0.7:0.7

보통

장아찌는

1:1:1:1 비율지만

시고 짜고 답니다.

물기준을 500ml 잡으셔요.

[부재료]

사과 3조각 (반개)

베트남고추5개

통후추 8알

통마늘 5알

대추3개

생강1t

매실청 2T

중약불에서 스타트

한소끔 후

약불교체

15분 끓이고

부재료 체망 건져내고 난 후

식초넣기

(휘발성 땜시)

한소끔 후 불끄기

[만들기과정]

1.밀가루를 푼물에

고추를 씻어서

여러번 헹구고

2.체망에 건져 물기제거

3.꼭지제거하고

1cm두께로 썰어서

용기에 담아요.

과육이 있어서

4.한 김 식은

(온도 85도~90도)

소스물을 확~부어요.

5.재빨리

체망으로 밭쳐내요.

6.소스물만 한소끔 더

끓여서 완전히 식혀요.

7.소스물을 부어

뚜껑 닫고

냉장고로 직행

3일후에

8.소스물만 다시

한소끔 끓이고

완전히 식혀서

3차 부어요.

냉장고 직행

9.3일후부터 드셔요.^^

보기에도

제대로

장아찌가 담궈졌지요?

ㅎㅎ

제가 장아찌는

참 ~~맛있게

담그는 편입니다.

느낀한 음식에도

잘~~어울리고

특히 고기쌈에는

이만하게 없어요

[깨알팁]

대추는

꼭 넣으셔요.

짠맛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해요.

포크로 세번 콕콕 찔러야

잘 우러납니다.

사과,양파는

식초로 씻어서

껍질째 사용하셔요~~♡

2달전에

처음으로

혼점으로

밥없이

삼겹살 300g을

먹었던 날이었습니다.

그날 포식했어요.

ㅎㅎ

주말~어제까지

장염으로 4일동안

고생했었고

오늘에서야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진을 보니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통삼겹살이 땡기네요.

갑자기

기름이 들어가면

또

탈이 날 수 있으니

이번주 주말에

고기를 먹어야겠어요.

참는 김에

조그만 더 참아볼게요~~♡

이웃님들도

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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