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났어요
해서 초간단으로 부추호박전을
부쳤죠
요즘처럼 부추가 싸고 맛있으면서 피를
맑게 해주는 성분까지 있어 이렇게
제철일땐 자주 먹을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부추를 계속 냉장고에 쟁겨놓고
이것저것 해먹고 있어요
전 전중에선 부추전이 젤 좋더라고요
아무것도 섞지않고 순수 부추만 왕창
넣고 부치는걸 맛있어해요
하지만 아들들은 그런 부추전을 안좋아하시는
탓에 어쩔수 없이 아들들이 좋아하는 호박 넣고
부추호박전을 만들었어요
전 호박은 분명 싫어하는건데 부추랑
같이 부치니 맛있네요ㅋ
아마도 저한텐 부추맛이 있어 호박은
묻어갔나봐요ㅋㅋ
아들들한테 부추가 묻어간듯 하고요
다들 제각각 입맛인데 이건 궁합이 잘맞은
전인지 정말 맛있게 잘먹었어요
간편하게 혼합해서 맛있는 달래장과
찍어먹는 부추호박전 곡주가 생각나는
날씨엔 간단하게 부쳐드세요^^
오늘도 맛있는 주말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