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발효종이 꽤 모아져서 이 빵을 만들려고 하루전 레시피도 만들어 놓고 전날 밤 재료 준비까지 마쳤는데 막상 만들려는 날은 일이 생겨 결국 일주일 뒤에 만들었던 빵이에요..ㅎ 재료 준비한 날, 버리는 발효종이라지만 부풀부풀 뻥만들기에 딱 좋아보였는데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 보니까 맥아리 없는 발효종이 되었네요. 냉동실에 팥앙금은 양이 적어서 백앙금으로 만들어 봤어요. 백앙금으로 앙꼬빵 만들어도 맛있는것 같아요. 버리는 발효종 이용해서 수분량 넉넉하게 만들었더니 촉촉하니 맛있게 먹었던 흰앙금빵 입니다.버리는 발효종으로 만들어 보는 흰앙금빵~!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