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상추가 비쌀 때 저는 봄동을 사서 상추 대신 샐러드로 자주 먹는 편입니다.
봄동은 그냥 먹어도 고소한 맛 때문에 아이들도 잘 먹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마트에서 봄동을 사면 대부분 2포기씩 들어있어요.
그 때 한포기는 샐러드로 먹고 한포기는 봄동 겉절이를 만들어 먹습니다.
봄동겉절이는 봄동의 고유한 고소함 때문에 실패할 수 없는 레서피 입니다.
봄동 겉절이 만들기 재료를 준비해볼까요.
(작은 봄동 한포기 분량이예요)
봄동 한포기/ 당근 채썬거 쬐금(없어도 됩니) / 쏭쏭썬 파 조금 /
설탕 반수저 / 액젖2 수저 / 참기름 1수저 / 미림2 수저
마늘 1수저 / 고춧가루 3 수저
* 식초1수저 - 식초를 넣으면 새콤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울 집은 남편이기 식초 없는 맛을 선호 해서 패스~
대부분 여성분들은 새콤한 맛이 더 좋아요. 저도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전 간편요리를 선호 합니다.
재료가 많고 레서피가 복잡한 요리는 넘 힘들어요~
너무 간단해서 포스팅하기 부끄럽네요.
슬슬 봄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러하가 확~ 꽃샘추위가 또 오겠죠.
봄동 겉절이 만들기 해보시고,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