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기온은 여전하지만 여기저기 봄이 오고 있음을 느끼는데요. 오늘 남매와 도서관 다녀왔어요 집 오는 길에 화단을 보니 마른 가지 옆 초록 초록한 잎들이 나와있는 걸 발견! 작은 봉오리들이 귀엽더라고요^^ 마트나 시장에서도 봄나물이 보이고, 봄 제철 음식들을 쉽게 볼 수 있어졌어요. 봄나물 종류 중 향긋함의 대명사 냉이 구매했지용. 남펴니 냉이나 달래 넣은 된장찌개를 좋아해요. 영등포에 위치한 단골 된장찌개 맛집에서 냉이 가득 넣어 주는데 향긋함에 반해 제철에 많이 사서 냉동보관해 놓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