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명란파스타를 할려고 했는데,
매콤한 맛이 더 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거기에 초록초록한 색감을 주면 좋을 듯 싶어서.
굳이 루꼴라나 바질이 아닌!!
우리의 고소하고 달디단 시금치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먼저 시금치를 매콤하게 크러쉬드레드페퍼홀을 넣어 주고 볶아 주었습니다.
일부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멍게젓냉이장 비빔밥에 넣으려고 합니다.
크림파스타를 넣어서 부드럽게 하고, 거기에 모짜렐라피차즈까지 넣어 주었습니다.
크리미하면서도 걸쭉한 느낌의 그러면서도 매콤하고 짭쪼름한
시금치명란크림파스타입니다.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