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고 온라인으로 그때그때 사서
해먹고 있어요
이번에 고기를 살려고 검색하다가
소목뼈라는 부위를 처음으로 봤죠
생소한건 제가 못먹는거 아님 궁금해서
사봐야 직성이 풀리는 스탈이라 거침없이
구입을 했어요
도착해서 보니 꼭 느낌이 돼지등뼈나 목뼈로
해먹는 해장국용인듯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전 갈비탕처럼 끓였어요
한꺼번에 다 끓인후 조금 덜어 제가 먹을
배추갈비탕을 끓였죠
나머진 무넣고 얘들 먹으라고 갈비탕으로
끓였고요
일단 저 먹자고 끓인 배추갈비탕이 고소하고
구수해서 그냥 갈비탕 갈비로 끓인것보다
제 입맛엔 더 맛있는거 같았어요
살도 훨씬 많고요
거기에 가격까지 착해 맘에도 들었어요
그래서 전 앞으론 소목뼈로 다양하게
잘 해먹을듯 해요
생소하게 느껴지는 소목뼈지만 갈비부위 못지않게
고소하고 부드럽게 날콩가루 넣고 배추갈비탕
맛있게 끓여드세요^^
오늘도 건강 유의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