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쏘는 국물이 끝내주는 동치미 담그는법
친정어무이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동치미를 매년 담고 있습니다. 올해도 무청도 먹고 무도 먹기 위해 알이 작은 동치미 무를 텃밭에 키워 수확을 했습니다. 수확한 무에서 무청은 잘라 지금 말리고 있지요. 그리고 크기가 그래도 큰건 골라 김장할때 사용하고 크기가 작은 놈으로 골라 낸 동치미 무 30개로 동치미를 담았습니다. 동치미가 제법 맛이 들어 톡쏘는 국물이 아주 맛있습니다.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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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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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무 30개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솔로 한번. 수세미로 한번 구석구석 두 번을 문질러 씻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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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씻은 무는 잔뿌리를 잘라 정리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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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2큰 그릇에 천일염 1컵을 담고 씻어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무를 소금에 굴리면서 소금을 묻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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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2소금을 묻힌 무를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아 줍니다. 요 상태로 뚜껑을 담고 실온에서 2~3일 동안 절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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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2소금에 절여져 무가 숨이 제법 줄어들고 김치통을 기울이면 요렇게 물이 제법 많이 생겼습니다. 요 물은 버리는게 아니랍니다. 그대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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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2배 3개를 준비해 껍질째 깨끗하게 씻은 후 길게 4등분으로 잘라 씨와 꼭지부분을 잘라내고 얇게 슬라이스로 잘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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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2삭힌고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충빈히 빼고 준비해 줍니다. 삭힌 고추 45개. 마늘 30톨, 생강 5톨을 준비해 얇게 슬라이스로 잘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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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2준비한 마늘과 생강은 면보 주머니에 넣어 준 후 입구를 꼭 묶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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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2동치미 무를 소금에 절였던 김치통에 그대로 준비한 배를 몽땅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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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2준비한 삭힌고추와 마늘과 생강을 담은 면보 주머니를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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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2생수 5리터에 소금 1/2컵을 넣은 물을 붓고 다듬은 쪽파 단으로 한줌을 위에 덮어 줍니다. 그리고 김치통 뚜껑을 닫고 실온에서 4일 이상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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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2실온에서 5일이 지난 후 꺼낸 동치미 입니다. 무는 아직 맛이 덜 들었는데 국물이 톡쏘는게 맛이 들었습니다.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익혀 가면서 먹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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