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에서
양미리가 헐값이라 잘 안 잡는다고~
양미리를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우리집은 기다렸다 먹는 양미리인데. . .
맛남의 광장 스타일이 아닌
우리집 스타일의 양미리조림 입니다.
양미리조림
양미리조림
양미리조림 만드는법
양미리 1두릅, 무 한토막, 파 1/2대, 생강술2T
간장6T,고추가루1t, 고추장1t, 마늘1/2T,
조청1T,후추
양미리
굴비 엮듯이
20마리가 엮여져 있어요
요즘은 말려서 나오는게 아니라
거의 냉동 상태로 나와 있답니다
꾸득꾸득 말린 게 더 맛난데 말입니다.
밑부분 가위로 자르고 밀면 잘 빠져요
대가리 꼬리 자르고 이등분
요즘 알이 있을 철이라 알이 듬뿍 이네요
알 안 빠지게 살살 씻어요
내장은 미리 빼도 되고
익은후 빼도 큰 지장은 없어요
무는 너무 얇지 않게 썰어요
냄비에 무 깔고
양미리 넣고
생강술( 청주 )뿌리고 간장 넣어요
고추가루,조청,
파.마늘
생강가루.고추장.식용유
들어가야 비린내도 안나고
윤기도 납니다
잘박하게 물을 붓고
뚜껑 열고 바글바글 끓여요 ~
양념을 따로 섞어서 부어도 됩니다
국물을 끼얹어가며 잘박하게 조려요
양념이 어느정도 남아 있을 때 까지~
알이 많아 알이 밖으로 나왔네요~
무.양미리 나란히 담았어요
알이듬뿍 양미리조림
양미리 완전히 마른게 아니라
아주 아주 부드러워요~
반을 가른 후 가시를 빼내면 됩니다
양념 살짝 묻혀 먹어요~
비린맛도 없어요~
무도 양념이 잘 배여
양미리 보다 더 맛나답니다
양미리 먹고~
무 먹고~
요거 완전히 밥도둑입니다
요거 벌써 3번째 만들었는데
또 먹고프다네요~ㅎ
양미리 그냥 연탄불에 구워 먹어도 맛나고~
국물 잘박하게 조림으로 먹어도 맛나고~
국물 바특하게 조려도 맛나답니다.
오늘 뭐 해먹지? 든든집밥은
양미리조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