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큰한 간장소스에 조린 닭고기에 계란을 풀어 만든 일본의 대표적인 한 그릇 덮밥으로 오야꼬의 뜻은 오야(부모)와 꼬(자식)이라는 뜻이라 합니다. 세상 간단한 오야꼬돈.. 라면보다 더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어 이 메뉴는 독립? 을 앞둔 고3 아들에게 꼭 가르쳐줘야 할 음식 중 하나인 거 같아요!! 오야꼬돈을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봤습니다.. 하나는 야채를 싫어하는 고3 아들 거에는 좀 더 많이 넣었고 나머지 하나 고1 딸 거는 기본으로 만들어 봤어요.
[채소많은오야꼬돈]닭이 어느 정도 익은 후 야채를 넣고 한소끔 끓이다 풀어둔 계란을 골고루 돌려 넣어줍니다 뚜껑을 덮고 30초 정도 끓인 후 불을 꺼주며 1분 뒤 뚜껑을 열어보면 계란이 70-80프로 익었을 때 참기름을 조금 둘러준 후 따뜻한 밥 위에 살포시 얹어줘요!
STEP 5/5
[채소적은오야꼬돈] 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간장소스에 양파, 닭고기를 넣고 끓이다 살짝 풀어둔 계란 2개를 끓는 소스에 두르듯이 붓고 뚜껑을 덮어 1분 정도 끓이고 불을 끈 뒤 30초 정도 뜸을 들여요!! 참기름을 살짝 넣은 뒤 따뜻한 밥 위에 얹고 다진 쪽파와 깨를 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