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 들고 바르고~~오래둘 김장은 양념 너무 많이하면 지저분하고 안시원해요.
하지만 지금은 두포기라서 양념을 충분히 넣어줬어요.
STEP 22/25
양념 다 발려진 모습 이예요.
STEP 23/25
다 발라서 밀폐용기에 잘린 단면이 위로 올라오게 꼭꼭 눌러서 담아 주세요.
STEP 24/25
여기서 양념 남아 있는게 그냥 씻어 버리기 아깝자나요.
깔끄미로 깨끗이 한다고 해도 양념이 많이 버려지거든요.
그래서 하는 방법이 쪽파김치를 만드는 거예요.
쪽파 머리쪽을 젓국에좀 담가두세요.
앞뒤로 뒤적이며 젓국 무쳐서 절여주세요 . 절인후 김치 양념을 굴리며 무쳐 주세요.
쪽파는 고추가루,액젓,물엿만 넣고 담아도 맛있어요.
STEP 25/25
양념 남은거에 잘 닦아서 무쳐진 쪽파도 옆에 넣어주세요.
김장을 해오면서 가장 중요한건 배추 절이는거 같아요. 금방 먹는건 상관없는데 배추가 덜 절여지면 확실히 나중에 익으면서 물러지더라구요.
줄기 안쪽으로 팍팍 소금쳐서 죽여주세요. 배추가 짜면 양념간을 죽이면 되니까요.
쪽파 준비해 뒀다 양념 싹 닦아서 김치 옆에 눌러두고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꼭 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