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참나물 좋아라하시나요?
제가 자주가는 야채가게에 참나물이 한봉지 천원
왠 득템이냐며
사실은 참나물은 썰어서 겉절이처럼 먹는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데쳐서 조물조물 무쳐보았어요
데쳐서 소금으로 간하니 향긋한 향은 제대로 살아서 좋고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고
씹힐때 퍼지는 향긋한 이 향이 얼마나 좋은지
담백하게 소금으로 간해서 간편하게 무쳐 온가족이 한끼식사 맛나게 먹었답니다 :)
천원의 행복이 이런것이지요
별다른 양념없이도 소금으로만 간해도
진짜 담백하니 맛있었던 참나물무침
쉽게 만들어
아침에 싱그럽게 즐기는 아침반찬으로 딱 좋았던 참나물무침
향긋하게 시작해볼가용 :)
오래삶기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