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가면
식당에서 멸치볶음이 아니라
멸치무침이 나온다죠~
금방 무쳐서 먹는 멸치무침
집에서 만들어봅니다.
멸치볶음보다
양념이 살아있어서 더 맛나다지요~
멸치무침
바삭한 멸치무침
멸치무침 만드는법
손질한 멸치 50g, 쪽파 5줄기 ,마늘 2알,청양고추 1개,
간장1/2T, 까나리액젓1/2t , 올리고당1/2T, 고추가루1/2t
참기름1T, 통깨
멸치
전 국물멸치로 왕멸치 말고~
고주바 좀 큰 멸치를 사용한다죠~
그중에서 작은거 골라 사용했어요~
남쪽 여행시 먹어보고 박스로 사는데
못가고 못먹어보니 산림조합에서
비싼걸로 조금만 샀는데 좋네요~
티비보며 내장빼요~
대가리는 띠어 국물 낼 때 사용~
한참 다듬은 것 같은데
달아보면 조금이라는~ㅋ
쪽파는 하얀부분은 다지고
파란 잎부분은 2cm 정도 길이로 자르고~
마늘은 새로 칼로 다지고~
청양고추 얇게 송송~
냉장고에 들어있던 거라
팬에 기름없이 구워요~
구운멸치 체에 바쳐서
부스러기는 빼 버려요~
구운 멸치에
마늘,쪽파, 간장,액젓,올리고당 넣고
고추가루, 통깨,참기름 다 넣고 무쳐요~
간장은 멸치의 짠 정도에 따라 가감하세요~
단맛은 식성대로~
멸치를 구워서 양념이 질척이지 않아요~
색감으로 홍고추 반개도 넣었네요~
딱~ 한접시~
두번 정도 먹을 양으로 만들어요~
멸치무침
남해 식당에서 먹은 맛보다 더 맛난듯~ㅋㅋ
멸치를 구워서. . .
쪽파는 더 넣어도 좋겠어요~
참기름,통깨는 넉넉하니 고소하니 맛나요~
젓가락을 멈출 수가 없다죠~
양념이 살아있는 맛~
짜지않고~
가끔 씹히는청양고추도 싱그럽고~
멸치맛이 살아?있는
딸내미도 고추장양념에 볶던 멸치볶음보다
멸치무침이 더 맛나다고~
2번 먹을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한끼에 거의 다 먹었다는~
오늘뭐해먹지? 든든집밥은
멸치볶음 같은 멸치무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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