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값이 너무 비싸더라고요ㅠ
비싸도 사악함을 더해 손 대는게 미안할
정도였어요
금가루라도 묻혔는지ㅋㅋ
그래서 배추김치 담그는건 포기하고
열무 얼갈이 부추 고구마순을 사왔어요
이것도 다 비쌌지만 그래도 배추보단
착한(?)가격이라^^;;
고구마순김치를 무지 좋아하는데 비싸고
껍질 벗기는게 귀찮아서 맛보는 정도만
담궜어요
역쉬 비싸고 아쉬움이 남아야 맛있나봐요
고구마순김치는 조금 시기를 놓친듯 한데
왜케 연하고 아삭거려 진짜 맛있는거 있죠
비가 많이 오면 억세지지 않는건가?
농사를 잘 몰라 이렇땐 궁금하더라고요
지금만이 잠시 맛볼수 있는 고구마순부추김치
명절 대비 이색김치로 준비해보세요^^
오늘도 맛있는 주말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