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베이컨 숙주볶음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베이컨을 별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지라 베이컨을 넣지 않은 숙주볶음을 선호하는 편이라면 어머니께서는 베이컨을 좋아하셔서 베이컨을 넣은 숙주볶음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베이컨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닌지라 어머니 입맛에 따라 베이컨을 넣고 숙주볶음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어른 입맛이라면 오히려 어머니께서 약간의 어린이 입맛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도 확실한 것은 베이컨을 넣은 숙주볶음이 더 맛있다는 것입니다.
베이컨이 들어갔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기본적인 간을 굴소스로 했는데 진짜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베이컨과 굴소스 둘 다 들어갔는데 "맛이 없다?" 있을 수 없는 말입니다.
그럼 지금 바로 베이컨 숙주볶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