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 편썰어주고 팽이버섯은 가닥가닥 떼어주세요. 다른 채소들은 모두 비슷한 모양으로 채썰고 고명용 깻잎은 곱게 채썰어주세요.
STEP 3/8
양념으로는 양조간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맛술 1큰술, 청주 1큰술, 생강가루 약간,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등을 준비하는데, 참기름과 통깨는 마지막에 따로 넣어주세요.
STEP 4/8
아보카도 오일 2큰술을 두르고 편썬 마늘을 먼저 볶다가 양파- 당근 순으로 넣고 볶아줍니다.
STEP 5/8
훈제오리를 넣고 볶다가 굴소스 양념장을 넣어 볶아줍니다.
STEP 6/8
파프리카와 팽이버섯을 넣고 볶아줍니다.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채소기에 살짝만 볶아주어도 되구요.
STEP 7/8
불을 끄고 굵게 썬 깻잎을 넣고 여열로 익혀주고 참기름 한 큰술과 통깨 한 큰술을 넣어 완성합니다. 깻잎 대신 부추를 여열로 익혀주어도 좋구요. 참기름도 마직막에 불을 끈 상태로 넣어주어야 참기름 특유의 향을 살릴 수 있어요.
STEP 8/8
고명으로 깻잎채를 올려주면 더욱 근사하지요.
오리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요. 착한 지방이라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또한 비타민 A 나 비타민 B, 레시틴 성분으로 노화예방 에도 좋구요. 오늘은 훈제오리볶음을 만들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