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파스타] 한국식 카르보나라(까르보나라) Ver.1
우유와 생크림으로 만든 한국식 크림 파스타 Ver.1
2인분 
10분 이내 
초급 Park'chef의 레시피 공간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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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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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베이컨은 먹기 좋게 자르고 양파는 잘게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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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보울에 생크림과 우유, 페코리노 치즈, 치킨 스톡, 후추를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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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냄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소금을 넣고 스파게티를 7~8분간 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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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베이컨을 넣고 노릇하게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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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다진 마늘과 양파를 넣고 볶아 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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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화이트 와인을 살짝 넣어 알코올을 날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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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2의 소스를 넣고 중약불에서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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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원하는 농도가 되면 삶은 스파게티를 넣고 중불에서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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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파마산 치즈가루와 후추를 뿌려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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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접시에 담아 위에 페코리노 치즈와 통후추를 갈아 뿌린다.
- ※ 한국과 이탈리아의 카르보나라는 다르다?:전통적인 이탈리아 방식의 카르보나라와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카르보나라는 맛과 모양이 다르다. 한국에서는 생크림을 듬뿍 넣어 걸쭉하게 만들어 내지만 이탈리아의 로마식 카르보나라 소스는 생크림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판체타(이탈리아식 햄)나 달걀노른자, 치즈가루만을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진한 노른색을 띤다. 전통 방식의 카르보나라에는 판체타가 아닌 구안찰레(guanciale)를 사용하는데 돼지의 뺨과 목살부위를 이용하여 만드는 햄인 구안찰레를 바삭하게 구워 면과 함께 내어 놓는다. 여기에 페코리노 로마노(pecorino romano) 라는 로마의 전통 양젖 치즈를 사용하는데, 페코리노 치즈를 넣고 구안찰레를 얹은 카르보나라를 정통 ‘카르보나라’라고 지칭할 수 있으며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며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한국식으로 크림을 넣고 걸쭉하게 만든 카르보나라는 이탈리아에서 전파된 것이 아니라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에서 시작된 변형된 형태다. 2차 대전 이후 많은 이탈리아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주해갔는데 그 후 미국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변형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국내로 들어오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크림과 우유를 넉넉하게 넣고 끓이다 파르메산이라고 부르는 파르미자노(parmigiano) 치즈를 넣고 졸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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