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무쳤어요
오이지는 무쳐먹기 시작하면
너무 빨리 먹게 되서 잘 안무치게 되더라고요ㅋ
아끼느라 그렇죠ㅋㅋ
올해 담근 오이지는 그냥 물에 헹궈 꼭 짜서
무치니 간이 딱 맞는게 너무 맛있네요
짜지도 시지도 달지도 않아 그야말로
최소한에 양념으로 무쳐 최대한에
맛이 나는게 정말 맛있는거 있죠ㅋ
이번 오이지는 정말 잘 담아
알뜰하게 잘먹고 있는거 같아요
딸이 맛있다고 한번 찾으면 한끼에
4개는 순삭이에요ㅋㅋ
장마가 지속되는 요즘 꼬돌꼬돌하게
무쳐 물말아 같이 먹으면 다른 반찬 필요없는
오이지무침 맛있게 무쳐드세요
오늘도 맛있는 주말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