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반에 부침가루를 펼치고
계란을 섞어 계란물도 만들어주세요
간을 해둔 애호박 양면에 부침가루를 묻혀주시고
계란물에 넣어서 양면에 계란옷이 입혀지도록 해주세요
참 쉽죠잉??
STEP 5/22
요렇게 해주시면 됩니다
뭐,, 딱히 기술이 필요한 요리가 아니예요
애호박전 부치기는 다들 아실거라고 믿습니다ㅋㅋ
담백하니 아삭아삭 먹는 재미가 있어가지고
저는 호박전 너무 사랑해요
STEP 6/22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자글자글하게 두르시고
계란물 입힌 호박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위에 부분에 홍고추를 하나씩 얹어주셔서
데코까지 해주시면 아주 예쁜 애호박전이 만들어진답니다
뒤집을때 고추 떨어질수 있으니 살살 뒤집어 주시구요
애호박전은 오래 구우면 식감이 않좋기 때문에 계란 익을
정도만해서 살짝만 지져주시면 된다는 점!!
STEP 7/22
불조절 못해서 은근 살짝쿵 탄것도 보이지만 대성공
아삭아삭 그리고 예쁘게 애호박전이 완성 되었어요
쑥갓으로 예쁘게 장식하셔도 됩니다
집에 있는 홍고추가 있어서 썰어서 사용했답니다 :)
STEP 8/22
깨끗히 씻은 가지를 어스썰기 해주세요
사선썰기라고 하나요?
어스썰기한 가지를 펼쳐서 소금으로 간간하게 간해주세요
양념간장 있으시면 간은 안하시거나 살짝해주시면 됩니다
가지볶음 무진장 좋아하는데 가지전은 처음인지라 떨립니다
그러나! 애호박전과 방법이 같답니다 :)
STEP 9/22
비닐팩에 부침가루를 조금 부어주고 간을 해둔 가지를
넣고 비닐입구를 붙잡고 요리조리 흔들어 주세요 :)
애호박은 일일히 하나씩 묻혀서 했더니 시간이 꽤 걸렸는데
가지전은 이렇게 해보니까 너무 빠르고 좋았어요
은근 꿀팁인거 같아요
STEP 10/22
요렇게 흔들었더니 가지 양면에 부침가루가
잘 묻었어요ㅋㅋ
완전 편리하고 좋은데요?? 앞으론 이방법으로 해야겟어요
가지전 만들기 쉬운 꿀팁이 생겨버렸네요
STEP 11/22
계란을 깨서 계란물을 만들어준 후에 부침가루 묻힌
가지를 넣고 양면에 계란옷을 입혀주세요!
STEP 12/22
부추가 있어서 송송 썰어서 고명으로 얹어줄거예여
가지전은 대부분 고명없이 부치시던데
저는 그래도 먼가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리ㅋㅋ
부추를 썰어서 예쁘게 올려주려고 해요 :)
패스하셔도 무방합니다
STEP 13/22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자글자글 두르고
계란물 입힌 가지를 올려준 다음에 부추 고명을 올린 후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가지 또한 오래 구워버리면 식감이 별로 좋지 않으니까
살짝씩 계란물만 익혀준다~~~라고 생각하고 부치시면
아주 맛있는 쫄깃쫄깃 고기식감 가지전 완성!!
STEP 14/22
가지전도 이렇게 만들어놓고 보니 넘 예뻐요
애호박전과 같이 내면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가지전은 처음이였는데
애호박전과 만드는 방법이 똑같아서 매우 간단하더라구요
간단한데 뭔가 구색은 맞춘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
STEP 15/22
느타리버섯 밑둥은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히 헹궈주세요
데쳐서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안데쳤어요
느타리버섯을 최대한 얇게 찢어주세요
얇게 찢어야 전 모양이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
느타리버섯전은 청주의 대추나무집이란 짜글이집에서
나오는 느타리전 진짜 맛있는데
따라갈수가 없는 맛집의 맛이라는 점ㅋㅋ 이것도 맛있어요
STEP 16/22
찢은 느타리를 양손으로 꼭 쥐어서 물기를 짜줍니다
진짜 물이 엄청나게 나오더라구요
건조기 있으면 삭 돌려버리고 싶은데ㅋㅋ 그럴수도 없고
STEP 17/22
홍고추는 썰어주시고 부추도 송송 썰어주세요
양파랑 당근은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홍고추랑 부추는 가지전이랑 애호박전 부치고 남은 재료라 그냥 다 털어서 넣어버렸어요ㅋㅋ
있으시면 넣으시고 없으시면 굳이 안넘으셔도 된답니다
STEP 18/22
느타리버섯의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좋아서
느타리버섯전 너무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색감도 너무 예쁘구요
영양가도 높고 고소하니 담백해서 누구나 좋아한답니다
STEP 19/22
계란 3개정도 깨어서 넣고 부침가루 2T 정도 넣고
썰어둔 재료를 넣은 후
소금톡톡, 후추톡톡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은근 더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전요리인거 같아요
STEP 20/22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잘 비벼주세요
벌써 보기만해도 맛깔지지요?
밀가루가 많이 들어간게 아니라 계란의 고소함과
느타리의 쫄깃함이 진짜 예술인 버섯전이랍니다!!
알록달록 색깔도 장난이 없지요??
STEP 21/22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자글자글 두르고
재료를 숟가락으로 소복히 떠서 올립니다 :)
느타리버섯전은 자주 뒤집지 말고 한번만 뒤집는다
생각하시고 부치시면 된답니다
STEP 22/22
느타리버섯전까지 참 예쁘게 만들어졌어요
비닐봉지에 부침가루를 넣고 가지나 애호박을 넣은 후 흔드시면 부침가루가 양쪽으로 잘 골고루 묻어요~ 바닥에 흘리지않고 깔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