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은 양념에 재워야 하고 맛내기도 어려워서 좀 기피하는 메뉴였어요. 그런데 오늘 알토란 재방송을 보고 제육볶음이 저렇게 쉬울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알토란 임성근 쉐프님 레시피에 힘을 얻어 재료를 사와서 저녁메뉴로 제육볶음을 했는데 웬걸! 이제부터 제육볶음 레시피는 너다!! 손 느리기로 유명한 저인데도 후다닥 완성이 되더라구요.
언제나 그렇듯 베이스는 알토란 임성근 쉐프 레시피여도 순서를 살짝 변형해서 내맘대로 재해석한 제육볶음 레시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