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장 봐오고 포스팅할 요리 2가지를 했어요. 빨리 서두르면 2개 다 올려야지 했는데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하나도 못 올렸는데 저녁시간이 되어버렸네요. 요즘 찌개만 끓여먹고 국을 끓여먹은 지 오래된 거 같아서 구수한 시금치된장국을 끓였답니다. 밥 말아서 김치 올리고 후루룩 먹으면 한공기가 뚝딱이지요.
간마늘 1큰술과 고춧가루 2T와 국간장 1T를 넣고 시금치된장국을 끓여줍니다. 집집마다 된장 맛이 다르기 때문에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국간장을 추가해 주세요.
저는 된장을 시어머니표와 제가 작년 11월에 담근 된장을 반반 섞어서 끓였기에 국간장 1T를 더 넣어서 간을 맛췄습니다.
STEP 8/8
구수한 시금치된장국 끓이는 법 어렵지 않아요~
마무리로 대파를 넣고 2~3분 끓이고 나면 시금치된장국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