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강된장에 넣어줄 야채들 준비합니다.
대파는 꼭 있어야 좋고 다른 야채들은 기호에 맞게 준비해주세요~
저는 표고버섯이 있어서 잘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좋아하는 버섯 넣으면 좋아요. 표고버섯이 강된장에 넣음 좀 더 맛있긴해요. ^^
감자 좋아하면 감자도 잘게 썰어서 넣어보세요~
STEP 2/9
강된장 양념장 만들어줍니다.
짠맛은 집집의 된장, 고추장 맛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새우가 없는 두부강된장 만들 때는 생강도 빼주고 다진마늘도 1숟갈 정도만 넣어줍니다.
이번엔 새우를 넣어줄거라 생강, 다진마늘을 추가해줬어요.
STEP 3/9
작은 새우 넣어도 좋고 저처럼 큰 새우를 한입크기로 잘라서 넣으면 더 맛있어요.
살이 오동통하고 달큰해서 너무 맛있어요.
새우는 맛술 1숟갈, 후추 조금 뿌려서 잠시 밑간해둡니다.
STEP 4/9
두부도 물기 짜면서 꾸욱 으깨서 준비해주세요.
STEP 5/9
두부강된장 만들기 시작해요.
대파 채썰어서 들기름이 대파에 충분히 묻을 정도로 넣어주고 먼저 볶아줍니다.
강된장은 들기름으로 만들어야 구수하고 맛있어요.
STEP 6/9
들기름에 파 향이 싸악 베이면 새우 먼저 넣고 볶아줍니다.
반쯤 익게끔 달달 볶아주세요.
너무 센불에서 볶으면 들기름이 타니깐 강불에 가까운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ㅎㅎ
STEP 7/9
새우가 반쯤 익으면 야채들 넣고 강된장 양념장 반만 넣어서 간이 베이게끔 볶아줍니다.
이렇게만 볶아서 강된장 덮밥처럼 먹어도 맛있어요. ㅎㅎ
STEP 8/9
야채들이 한번 싹 볶아지면 야채가 반쯤 잠길 정도로 쌀뜨물 또는 다시육수를 넣고,
남은 양념장 넣고 볶아줍니다.
두부강된장은 두부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물을 많이 넣으면 맛이 없어요.
STEP 9/9
야채가 다 익으면 마지막에 으깬 두부 넣고 양념장과 섞듯이 볶아주면 완성이에요.
혹시 만들다가 물이 너무 많다.. 싶다면 들깨가루 조금 넣어서 농도를 조절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