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 되는 양념부터 만들어 줍니다. 먼저 홍시는 씨를 발라 주고 껍질도 발라 준 후에 속살만 넣어 주시고요. 그리고 배도 썰어서 넣어서 갈아 줍니다. 굳이 홍시를 갈 필요가 있냐라고 하실 분이 계신다면 홍시도 뭉쳐져 있을 수 있어서 한번 갈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11
곱게 곱게 물처럼 갈아 준 홍시와 배 입니다. 이것이 기본적인 자연스러운 단맛을 주는 것이죠.
STEP 3/11
또하나의 단맛을 주려고 합니다. 바로 양파입니다. 양파는 볶거나 끓일 수록 달게 되니까요. 양파도 갈아 주세요.
STEP 4/11
간 홍시와 배에 간 양파를 섞어 줍니다.
STEP 5/11
그리고 맛술이나 청주를 넣어 주시고요.
STEP 6/11
감칠맛을 주는 다진마늘과 썬파, 그리고 다진생강을 넣어 줍니다.
STEP 7/11
기본양념의 마지막으로 훈연멸치를 이용한 간장육수를 넣어 줍니다. 그럼 감칠맛이 폭발하게 되지요.
STEP 8/11
먼저 간장양념부터 시작합니다. 아주 간단하니까요. 여기에 양조간장을 추가로 넣어 주고 후추를 추가로 넣어 줍니다. 단맛과 잡내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 매실액을 넣어 줍니다. 양조간장을 추가로 넣는 이유는 이 양념장으로 간단하게 불고기도 만들 수 있고 소갈비양념으로도 사용하려면 간이 좀더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만든 간장양념과 매운양념으로 불고기를 해서 드실 수도 있고 갈비찜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이 간장양념으로 오징어 구이를 해서 드실 수도 있고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운양념을 선택하셔서 잘 버무린 후에 한나절 재워 놓고 볶아서 드시면 됩니다. 고등어조림, 무조림에도 사용하셔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