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름달빛입니다 김치 콩나물국 시원하게 비린내 없이 끓이는 법 알려드릴께요 날씨가 쌀쌀해지고 추워지면 따뜻한 국물이 많이 생각나는 계절이죠 밥상에 따뜻한 국물하나면 모든게 해결되는 국물요리 없어서는 안될 음식인거 같아요 게다가 몸이 아프고 기운이 없을때 따뜻한 국물 한그릇 먹으면 온몸에 온기가 돌아 기운이 나지요. 묵은지가 지금쯤이면 많이 쉬어 그냥 먹기는 힘들정도로 그야말로 묵은지인데요 깨끗하게 씻어 콩나물과 함께 국물요리 만들어 보시는건 어떠세요 묵을지를 이용해 요리하는 레시피는 다양하게 많은데요 시원한 국물맛을 낼때는 콩나물도 최고이지만 김치와 콩나물을 함께 조리하면 더욱 시원할거 같습니다 콩나물국은 잘못 조리하면 콩나물 특유의 비린내가 나서 요리 실패한적도 많지요. 이번에는 콩나물의 비린내도 잡고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요리 김치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묵은지는 묻어있는 양념을 깨끗하게 씻어 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물 1000ml정도 넣고 다시 멸치와 다시마 1개를 같이 넣고 묵은지가 푹 익을 정도로 끓여주세요 어느정도 끓여지면 다시멸치와 다시마는 건져주세요 묵은지에 묻어 있는 양념을 그대로 김치 콩나물국을 조리할탡는 깔끔한 맛이 나질 않아요 묵은지에 있는 양념은 액젓과 각종 양념이 섞여있어 묵은지를 씻어 내지 않고 조리할경우 오히려 쓴맛이 나고 요리에 깔끔한 맛을 낼수가 없어요
STEP 2/4
묵은지가 푹익어가면 깨끗하게 씻어둔 콩나물 한줌을 넣어주세요 콩나물을 넣고 소금 반큰술 고추가루 한큰술 넣고 먼저 끓여주세요 센불에 7분정도 끓여내면 콩나물이 어느 정도 익어요 그 다음 다진 마늘 반큰술을 넣어 주세요
콩나물에 특유한 비린내는 오히려 뚜껑을 열어두고 콩나물을 익혀주는게 더 좋아요 뚜껑을 닫아 콩나물을 삶아주면 콩나물의 비린내가 더 날수 있어요 뚜껑을 열고 뚜껑을 닫고 조리를 해본 결과는 뚜껑을 열고 조리하면 더욱 아삭하고 좋은 식감의 콩나물국이 만들어집니다 다진마늘을 콩나물 익힐때 같이 넣지 않는 이유는 마늘을 넣으면 거품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콩나물을 익혀낼때 자주 끓어 넘치면 불을 줄여야하는 상황이 오죠 콩나물이 어느정도 익고 난후에 다진만늘을 넣어주시는게 좋아요
STEP 3/4
다진마늘을 넣고 난뒤에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추가 해주세요 가스의 화력에 따라 국물이 많이 줄어 들수가 있어요 국물이 적당하시면 대파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썰어둔 대파를 넣어 마지막으로 콩나물 비린내와 잡내를 잡아주시면 깔끔한 김치 콩나물국이 완성됩니다
STEP 4/4
김치 콩나물국 완성입니다 김치가 들어가 한층더 시원해진 김치 콩나물국은 콩나물만 넣어 끓여내는 국물보다는 김치가 시원한 맛을 한층더 높여줘서 더욱 맛있어요 묵은지로 인해 콩나물국의 비린내가 사라지고 김치의 씹히는 아삭한 맛이 김치 콩나물국의 또 다른 매력인거 같아요 해장요리도 좋은 김치 콩나물국은 아침 밥상에도 부담없이 먹을수 있어 좋은 국물요리인거 같아요 날씨가 추워지고 겨울이 오는 이때 저녁 요리로 김치 콩나물국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