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수리가 끝났다고 올해는 더 이상 안 하겠다고 했는데 짝꿍이가 아직도 발동이 걸려있는지 아이 방 바꾼다고 하네요. 책상이랑 책장, 침대까지 싹 주문하고 내일은 책들 정리하라고 하네요... 아...... 왜!!!!!! 내일 아이랑 영화 보러 나갈 건데.... 쩝 일거리를 자꾸 만드네요. 오늘은 아점으로 돼지갈비 먹고 들어와서 요리도 안 했어요. 어제 미리 찍어두었기에~ 그래서 일찍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또 밤 12시에 간당간당하겠네요. 콩나물돼지불고기를 했는데 단... 양념장을 사 왔어요. 감안하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