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배추와 무로 청국장 국 끓여요.
청국장이 하나 남았는데 냉장고 채소를 보니 알배기 배추와 무가 있네요. 찌개보다는 국에 어울릴 채소이기도 하고 마침 구수한 국물의 국도 먹고 싶었던 참이라 청국장으로 청국장 국을 만들었어요.
2인분 
15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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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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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무는 껍질 벗기고 배춧잎 두께 정도로 납작하게 썰고, 배추는 씻어서 물기 털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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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냉장고에 있던 멸치 다시마 육수를 냄비에 붓고 끓으면 무를 넣고 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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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곧이어 배추를 쭉쭉 대강 찢어서 넣어 끓이는데, 청국장 하나만으로는 국물이 조금 흐리겠다 싶어 배추가 숨이 죽을 정도로 끓었으면 된장도 넣고 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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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된장 넣고 끓이면서 청국장도 넣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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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끓이다 보니 두부가 있었으면 싶은데 없어서 얼른 냉동실에 전처리 다 해서 넣어 두었던 유부를 꺼내서 청국 장국에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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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다진 마늘도 넣고 한 번 후루룩 끓여 마무리해요. 중간에 맛을 보고 혹시 싱겁다 싶으면 소금이나 국간장 조금 넣어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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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청국장 국 그릇에 담고 쪽파 송송, 실고추 조금 얹었어요.
- 국이나 찌개 끓일 때 고기나 두부 등의 재료가 안 들어가 뭔가 조금 허전하다 싶을 때 냉동실에 유부가 아주 좋은 역할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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