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소라비빔국수 보고
따라해보고 싶었는데
소라는 냉동실에 삶아 놓은 게 있는데
미나리가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미나리 사와서 소라비빔국수 만들어봤네요~
역시~
옛 스러운 달지않고 깔끔한 맛이네요~
미나리는 꼭 들어가야 하구요~ㅎ
소라비빔국수
깔끔한맛 소라비빔국수
수미네반찬 소라비빔국수
삶은소라,오이,당근,대파,미나리,소면
양념장- 다진마늘1/3큰술,매실액1큰술,고추장 크게 1큰술,설탕1큰술,
참기름반큰술,통깨
소라비빔국수 만드는법
소라,오이,당근, 실파, 미나리,소면
양념장 - 다진마늘 1t,매실액1T,고추장1.5T,설탕1T
참기름, 통깨
참소라 삶아서 살을 쏙 빼 냉동실에 보관했던거
다시 한번 뜨거운 물이 튀어서 채 썰었어요
가늘게 채써는게 식감이 튀지않아요!
'국수의 맛을 해치지않을 만큼만 넣으라'는 수미샘 말씀~
소라 씹는 맛이 있구요~
잘못 하면 비릴 수도 있으니
골뱅이 통조림으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오이 ,당근 가늘게 채썰고
실파도 같은 길이로 채썰어요
수미샘은 대파를 사용했는데
여름엔 대파가 억세서 전 실파를 사용했어요~
비빔국수에 파는 안 넣었었는데...
소라무침 같은 느낌?
미나리도 식초물에 담구었다가
같은 길이로 썰어요
예전에는 잎은 다 따고 사용했는데
요즈음엔 시들은 잎만 정리하고 다 사용합니다.
수미샘은 줄기만 사용했어요~
국수 삶기
국수는 넉넉한 끓는 물에 국수 펼쳐 넣고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 풀어주고
찬물을 부어가며 삶아서
국수가 투명해지면 건져서
찬물에 헹구어요~
바락바락 주물러 전분기를 빼고
체에 받쳐 얼음을 올려 놔요
국수가 차거워지면서 탱글탱글 해 집니다
양념을 섞어 줘요
양념에 다진마늘 들어가요~
식초가 안들어가는 게 제가 만드는 거랑 다른점입니다.
고추장은 더 넣어도 됩니다.
양념장에 국수를 넣고 채소를 넣고 비벼요
수미샘은 얼음도 넣었는데
전 국수위에 있던 얼음 한두개 넣었어요~
소라를 넣고 비벼요
보기에도 예스러운 맛이 날 것 같은 소라 비빔국수 ~
식성에 따라 고추장은 더 첨가 하세요
큰 그릇에 듬뿍
소라 비빔국수 야 하며 위에 소라 ,미나리 잎 장식
통깨도 솔솔~
보기에도 자극적이지 않아 보이지요
집에 삶아둔 계란이 있어서 올렸어요
비주얼굿~
이제야 완성된듯~ㅋ
골뱅이 비빔국수 보다는 좀 더 담백한 맛이에요
맛이요?
미나리향이 솔솔~
깔끔하니 좋네요
미나리듬뿍 넣어서 먹어요~
비빔국수에
소라가 들어가 더 고급스럽네요~
요즘엔 식초도 넣고 설탕도 많이 넣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먹었는데
식초 안넣어도 담백하니 좋네요
식구들은 새콤한 비빔국수가 더 좋다하구요~
오늘은 뭐 해 먹지? 든든 집밥은
소라 비빔국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