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복우족탕을 만들었어요
한우우족이 옛날같지 않고 요즘은
가격이 착해서 온라인마켓에서
싸게 구입했죠
우족만 끓이면 국물이 뽀얗지 않아
잡뼈도 같이 사서 끓였어요
국물이 진짜 진한게 진국이에요
이렇게 몸에 좋다는 우족을
어릴땐 못먹었어요
잡내때문에ㅠ
어릴때부터 전 냄새에 민감했었나봐요ㅋ
그리고 어릴땐 이런것들은 원래 나는
냄새인줄 알았다는ㅋㅋ
근데 제가 요리를 하다보니 원래나는
냄새는 맞지만 그냄새를 안나게
만드는게 비법이라는것도 알았지요ㅋ
그래서 지금은 제가 끓인 우족은
점점 잘먹고 있어요
이번에 끓인 우족도 제가 만들었지만
진짜 잡내없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너무 맛있는거 같아요ㅋㅋ
무더운 날씨에 끓이느라 고생좀 했지만
온식구 몸보신 제대로 시켜준거 같아
뿌듯하네요
이름만으로도 힘이 솟을꺼 같은
전복우족탕 말복요리로 후회없이
찜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주먈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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