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는 연근 샐러드 만드는 법 한 끼 식사로 딱 좋아

부담 없는 연근 샐러드 만드는 법 한 끼 식사로 딱 좋아

평소에 간식을 먹지 않고 출출하면 과일을 먹고, 과식을 하지 않고 적당한 양의 식사를 하는데 의도치 않게 어제 하루 동안 칼로리 높은 간식을 많이 먹고 저녁에 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저녁 먹기 전에는 친구 방에 쌓여 있는 과자를 먹고 저녁에는 배달 음식으로 치킨과 피자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단짠단짠 과자와 치킨∙피자가 어찌나 맛있던지, 평소에 즐겨 먹지 않던 음식인데 당분간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많이 먹었습니다.

친구 집에서 배부르게 먹고 집에 갈려고 하는데 친구가 차로 데려다 준다는거 거절하고 집까지 걸어갔습니다.

차 타고가면 빠르고 편안하게 갈 수 있었지만 집까지 걸어가면서 소화시키고 싶었습니다.

사실 걸어가기에는 조금 먼 거리였는데 많이 먹은 저에게 내리는 벌이라고 할까나, 천천히 느긋하게 걸어갔습니다.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 이런 말이 있는데 저는 반대로 저녁을 왕처럼 먹었으니.

어제 저녁에 많이 먹어서 오늘 아침에는 간단하게 연근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연근샐러드 만드는 법은 정말 간단하지만 한 끼 식사로 충분하고 부담스럽지 않아서 가벼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들었는데 어떻게 만들었는지 지금 바로 연근 샐러드 만드는 법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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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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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

어린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신선도를 유지한다.
STEP 2/8

찬물에 오래 담근다고 신선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0분 정도 담근 후 물기를 제거한다.
STEP 3/8

방울토마토는 4등분 하고 사과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STEP 4/8

준비한 견과류가 크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STEP 5/8

연근은 0.3cm 간격으로 썬다.
STEP 6/8

그다음 끓는 물에 식초 2T를 넣고 1분 정도 데친다.
STEP 7/8

데친 연근은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다.
STEP 8/8

모든 준비가 끝났으면 접시 위에 어린잎, 연근, 사과, 방울토마토, 큐브 치즈, 견과류를 먹기 좋게 올리고 그 위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리면 연근 샐러드 완성.

이름은 연근 샐러드이지만 연근 뿐만 아니라 방울토마토, 사과, 큐브 치즈, 견과류 등 다양한 재료를 넣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재료를 꼭 넣어야 맛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고 즐겨 먹는 과일 및 기타 재료를 넣어도 됩니다.

저는 이렇게 집에 있는 재료를 골고루 사용해서 연근 샐러드를 만들었는데 가볍게 하루를 시작하거나 하루를 끝내고 싶을 때 한 끼 식사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배부르고 포만감있게 한 끼를 먹어도 되지만 가끔은 이렇게 가벼운 한 끼를 먹으면 위장에 부담이 없고 편안합니다.

매일 일하고 공부 하면서 지친 몸도 휴식 시간이 필요하 듯이 위장도 매일 운동하면 피곤할 수 있으니 가벼운 음식 또는 샐러드로 한 끼를 대체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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