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느닷없이 미카엘셰프가 도토리묵초밥을 만들었어요. ㅎㅎㅎㅎ
그런데 그것이 은근히 맛이 있을 듯 싶더라구요.
묵은지는 넘쳐나고 도토리묵도 있고 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묵은지는 쿰쿰한 냄새때문에 매실액을 주어서 냄새를 가셔 주었고요.
도토리묵은 한번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담근 후에 사용했습니다.
밥은 단촛물을 만들어서는 넣었는데 여기에 감태를 부셔서는 넣어 준
도토리묵묵은지초밥입니다.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