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 보는 이유가 생선이 떨어지면
불안해서 장을 보러가요ㅋ
이번에도 생선을 다먹어 장을 봤어요
근데 갑자기 잘안먹는 꽁치를
사고 싶더라고요
그건 몸이 원하는 거라고 하던데?ㅋ
안좋아하는 종목이라 조금만
사와서 반은 구워먹고 반은 조렸어요
어릴때 고딩시절 생활관이라고 간적이
있는데 거기서 꽁치조림을 배운적이
있었죠
학창시절이라 뭔들 맛없을수 없겠지만
지금도 거기서 먹은 꽁치조림을 잊을수가
없는 맛이에요
그래서 늘 꽁치조림하면 그맛을 생각하며
하는데 딱 그맛이 안나는게 함정이였죠ㅋㅋ
이번에도 그맛을 생각하며 만들었는데
그맛으로 만든듯 하네요
먹으면서 그래 이맛이야가 속으로
외쳐지더라고요ㅋㅋ
정말 맛있는 꽁치조림
감히 황금레시피라 칭하고 싶네요^^
오늘도 맑은 하루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