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아무리 뒤져도 딱히 먹을 것이 없는 날에 뭐 먹을까나....뭘먹을까나....
고민고민하다가는 그냥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을 꺼내어서는
채썰어서 볶아 준 후에 비빔밥으로 만들어 버렸지요.
그럼 채소들도 사용하면서 영양가도 좋고 소불고기가 쪼금 들어가니 단백질 보충도 되고요.
콩나물무침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도 넣어 주고 만든 그냥 냉파!! 냉장고정리 비빔밥입니다.
거기에 고추장이 아닌 우렁쌈장도 남아서 고추장을 더 추가해서는 만들어 준 우렁쌈장으로 비벼 주었습니다.
고기 먹고 남은 상추도 추가로 찢어서 넣어 주니 색도 잘 맞아 주네요 ㅎㅎ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