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으로 먹고 깻잎이 많이 남았습니다.
이래저래 반찬할때 조금씩 넣어 먹으면
향긋하니 입맛 돋궈 주지요.
보통 깻잎순을 데쳐
양념에 무쳐 볶아 사용하는데
깻잎이 많이 남아
깻잎 큰잎으로 했습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있는 재료로 하는게
식재료 낭비도 없고 좋아요.
깻잎 멸치볶음
준비하기....
깻잎 30장, 깻잎 데칠물과 소금 1큰술,
깻잎양념...
국간장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갈은깨 1/2큰술
볶음 멸치 1컵, 양파 1/2개,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큰술
꼭지를 잘라 다듬은
깻잎 30장을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데쳐 줍니다.
물이 팔팔 끓을때
깻잎이 겹치지않게 넣고
고루 한번 휘~ 저어 준 후.....
흐르는 찬물에 넣고 충분히 식혀 건져
물기를 꼭짜 줍니다.
그리고 볼에
국간장 1/2큰술,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갈은깨 1/2큰술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짠 뭉쳐진 깻잎을
풀어 넣고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달군 마른 팬에
볶음 멸치 1컵을 넣고
고르게 볶아 체에 담아털어 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채썬 양파 1/2개를 넣고 먼저 볶아 줍니다.
양파가 투먕하게 볶아지면
양념에 무침 깻잎을 넣고 고루 한번 볶아 줍니다.
그리고 마른팬에 볶은 멸치를 넣고
골고루 볶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