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손님을 맞이하게 되는 상황이라면 음식 준비가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닌데요. 워낙 배달음식의 퀄리티도 좋고 선택의 폭도 넓지만 대접하는 상차림에는 왠지 간단하더라도 직접 만든 음식을 내놓고 싶은 마음이 저는 개인적으로 큰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근사한 안주 상차림에 어울리는 김치 프라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보통 베이컨을 바삭하게 볶아 토핑으로 올려 완성하는데, 저는 집에 남은 소시지를 활용해서 간단하고 맛있게 완성해 봤습니다. 간식으로도 안주로도 좋은 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볼까요?
먼저 김치와 쪽파는 송송 썰어 작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쪽파는 나중에 고명으로 올려 먹음직함을 더하는 용도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STEP 2/7
소시지는 1cm 정도의 간격으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STEP 3/7
이제 냉동 감자튀김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튀겨 줄 차례에요. 저는 오일 스프레이 두세 번 정도 뿌려서 좀 더 바삭하게 만들어 볼게요. 보통 한번 초벌 튀겨져서 나오기 때문에 이 과정은 생략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화씨 350도(°F) [섭씨 175도(°C)] 로 에어프라이어를 설정해 주시고 15분 동안 튀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