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6.
오늘의 요리
<어묵잡채 짜장밥>
tvn 스페인 하숙에서
차승원씨가 만든
<짜장밥>이 너무나 맛있게 보였어요.
전편에 어묵잡채를 소개 해드렸구요.
이어서 짜장소스 만드는 법을 알려 드릴게요.
색감이 어여쁜
어묵잡채 완성~~^^
갈색 만가닥버섯이
느타리버섯 보다
이쁘고 식감이 좋으네요.
잡채만 먼저 만들고
다음날에
남은 잡채에
짜장소스를 만들걸 그랬어요.
2가지 만들고
사진을 찍다보니
넘~~~힘들었네요. ㅎㅎ
<짜장소스 만들기>
[재료]
양배추 3컵
감자 2개 (중)
당근 5cm
양파 1/2개
흰대파 7cm
소고기 손다짐용 70g
맛간장 1T
(굴소스)
설탕 1T
춘장 듬뿍3T
포도씨유 1.5T (15ml)
물3컵~
감자전분 1T~물2T
<만들기 과정>
1.짜장밥에 들어가는 야채는
1cm크기로 크지않게 썰어요.
2.달궈진 웍에 기름을 1T 두르고
대파,양파를 먼저 볶아 주어요.
3.양파가 반투명해지면
소고기를 넣어서 볶아요.
4.맛간장 (굴소스)을 팬 테두리에 둘러 주어요.
(불향내기)
5.고기에 핏기가 없을때
감자,당근을 넣어서 볶아 주어요.
6.1분후에 양배추를 넣어서 볶아 주어요.
(설탕 1T를 넣어요.)
양배추:기타재료
1:1비율이 좋아요.
7.30초후에 한쪽으로 야채를 몰고
웍 한쪽에 기름을 0.5T 둘러주고
춘장을 넣어 주어요.
8.불을 약하게 하고 춘장쪽에 불이 닿이게 하셔요.
9.춘장을 볶아 주세요.
(40초)
춘장을 볶아주면 고소한 맛이 더욱 살고
콩 비린향도 없어져요.
10.모든재료가 섞이게 잘 볶아 주세요.
(30초)
11.물을 3컵~부어요.
(3인분)
12.센불교체 뚜껑을 닫고 10분을 끓여요.
13.한소끔 끓으면 중약불로 교체
14.10분후 뚜껑을 열고 감자 익은상태 확인 체크
15.감자가 익었으면 약불교체
물전분을 천천히 원을 그리듯 부어 주어요.
(감자전분1T:물2T)
16.잘~~저어주고
농도를 확인하셔요.
농도가 되직하면 물을 조금씩 조금씩
추가해서 섞어 주세요.
17.한소끔 끓으면 불을 꺼요.
<플레이팅 하기>
어묵잡채2/3 담고
밥을 1/3 담아요.
중간에 짜장소스를
넉넉하게 1국자~ 부어요.
통깨 마무리
어묵잡채가 들어간 짜장밥
완~~~성
울신랑이 너무나 맛있게 먹어 주었어요.
오랫만에 집에서 잡채밥을 먹는다며
사진속 음식 2접시를
완전
클리어
(짜장소스 추가)
부산에서는
고기 대신 어묵을 넣어서
잡채를 많이 만들어요.
남포동 먹자골목
비빔당면에도 어묵이 들어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