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을 다니고 있어요
뼈에 좋다는 홍화씨도 다려먹고요
그래서인지 회복력은 빠른듯 해요ㅋ
그래도 완전 치료는 3달 걸린다네요ㅠ
이날도 한의원에서 침맞고 나오는데
열무랑 얼갈이가 눈에 띠더라고요
일단 단이 크지 않아 한손으로도
담글수 있을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어요ㅋ
바로 손에 김치꺼리를 쥐었죠ㅋ
한동안 김치를 못담을꺼 같아 김치를
사왔는데 입맛에 안맞아 못먹겠더라고요
그러니 눈에 들어오는건 김치꺼리만ㅋㅋ
한손으로 가능할지 겁도없이
사오고 말았어요ㅋㅋ
일단 다듬는데 손가락 두개만 사용하고
크게 힘을 요하지 않아 괜찮더라고요
씻고 버무리는건 한손으로 가능해
어렵지? 않게 열무얼갈이를 담궜어요
먹으면서 그래 김치는 이맛이야
어찌나 맛있던지
꼭 몇십년만에 먹는 김치인양 너무
맛있게 먹고 있어요
열무얼갈이는 손도 안대던 둥이들도
사온김치맛에 졌는지 이김치가 맛있다고
잘먹는거 있죠
역쉬 비교를 해봐야 안먹던것도
맛있었다는걸 알게 되나봐요ㅋㅋ
지금이 연하고 맛있는 열무얼갈이김치
봄김치로 담궈드세요^^
오늘도 즐거운 불금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