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두릅 된장국 만드는 법 두릅 제철일 때 만들어 드세요.
어떤 국을 만들어 먹을까 저와 같은 고민하는 분들,
매일 똑같은 고민을 한다는 마음을 저도 이해할 수 있는데 저는 오늘 어떤 국을 만들어 먹었을까요?
저는 오늘 두릅 된장국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두릅 된장국은 날마다 찾아오는 된장국이 아닙니다.
두릅 제철일 때, 오직 봄에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된장국입니다.
봄나물로 된장국을 만들어 먹으면 맛있다는 것은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 정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된장국은 봄나물을 포함해서 어떤 재료를 넣어도 잘 어울리는데 다른 재료 못지않게 두릅도 잘 어울립니다.
두릅 된장국은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 알고 보면 정말 맛있습니다.
두릅 된장국 만드는 법은 일반 된장국 만드는 법과 똑같아서 쉽게 만들 수 있는데 그래도 제가 한 번 더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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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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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두릅은 흐르는 물에 씻으면서 밑동에 있는 겉껍질을 제거하고 밑동이 굵으면 반으로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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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애호박은 0.3cm 간격으로 반달 모양으로 썰고 표고버섯은 0.3cm 간격으로 채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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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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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두부는 1cm 간격으로 썰고 나온 면은 4등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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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육수를 준비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데 찬물에 디포리를 넣고 10분 정도 끓이고 체로 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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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준비된 육수에 된장 3T를 풀고 표고버섯을 넣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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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표고버섯이 익으면 애호박과 두부를 넣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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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애호박과 두부가 1/2 이상 익었으면 두릅을 넣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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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두릅이 1/2 이상 익으면 다진 마늘 1T, 간장 1/2T를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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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간을 하고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두릅 된장국 완성.
- 저는 기본적으로 디포리 육수를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된장국 만들 때 필수적으로 넣는 재료가 있는데 바로 표고버섯입니다.
표고버섯을 넣으면 된장국 국물에서 깊은 맛이 느껴집니다.
표고버섯은 디포리 육수를 만든 후 된장을 풀고 제일 먼저 넣고 끓여야 깊은 맛이 우려 나옵니다.
그다음 애호박과 두부를 넣고 두릅은 제일 마지막에 넣고 끓여야 두릅의 맛과 향,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두릅을 제일 먼저 넣으면 두릅 특유의 맛과 향, 식감이 저 멀리 떠나갈 수 있습니다.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서 깔끔하고 개운한 매운맛이 있어서 두릅, 애호박, 두부 등 건더기를 골라 먹는 재미도 있을 뿐만 아니라 국물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과 같이 먹기 위해서 만든다면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넣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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