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요리 #조개찜만들기 #모둠조개찜 #조개찜육수라면만들기 #찜하고 남은 국물에 라면을 끓여 먹는 맛은 최고!!
하루가 멀다하고 매운 것을 먹다보니 아...이제는 조금은 쉬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래서 이마트에서 봉투안에 조개를 담으면 양과 상관없이 그 봉투안에만 들어가면
998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찬스를 놓칠 수 없어서
큰놈부터 먼저 넣고는 틈새에는 조그마한 조개들로 가득 채우고는
꾹꾹 눌러서 봉투를 밀봉했지요 ㅋㅋㅋ 어찌나 그 모습이 웃기던지!!
그래서 득템한 9980원 어마어마하게 많은 조개들을 구입해서는 짬뽕도 만들었고요.
남은 조개를 이용해서 초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담백하고 시원한
조개찜을 만들었습니다. 조개찜을 하고 걸러 나오는 진한 조개육수에 라면을 넣어서 끓여 주었습니다.
국물이 정말 진국이였어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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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개찜육수라면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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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추장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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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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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각종 조개와 굴은 해감을 시켜 주고는 칫솔을 이용해서 껍데기의 이물질들을 제거 해 줍니다. 그리고 찜통의 물이 팔팔 끓어 오르면 조개를 올려 놓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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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조개의 비린맛을 없애주기 위해서 청주를 약간만 넣어 줍니다. 이제 뚜껑을 닫고 쪄 줍니다. 조개들이 입을 다 벌릴때까지 계속해서 센불에서 쪄 주시면 됩니다. 무게에 눌려서 입을 제대로 벌리지 못하는 것들은 나중에 벌려 주시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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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으아..조개에서 뿜어져나오는 국물이 회색빛으로 변했습니다. 맑은 회색이지요. 아니면 밝은 쌀뜬물같다고 해야할까요 ㅎㅎ 조개들도 입을 쩍쩍 벌려 주었습니다. 이젠 조개들을 건져내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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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먹기 좋게 조개의 윗껍질을 벗겨내어 주고 완성접시에 푸짐하게 담아 줍니다. 그럼 시원하고 담백한 조개찜 완성이지요. 참고로 조개찜은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초고추장은 고추장, 꿀, 식초를 넣고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시판용 초고추장은 조금 달달한 것 같아서 사용하지 않고 그냥 고추장으로 만들어서 사용하지요. 그 초고추장에 좀더 감칠맛을 내기 위해서 다진마늘을 넣으셔도 좋고요. 다진 쪽파를 넣어 주셔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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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드디어 각종 조개와 굴에서 나온 뽀얗 국물에 라면을 끓여 주어야겠지요. 이것이 마지막 코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참 국물은 한번 체에 걸러 이물질을 뺀 국물로 만들어 주세요. 여기에 라면의 건더기스프를 넣어 주시고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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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팔팔 끓어오르면 면을 넣고 라면분말스프도 넣어 줍니다. 워낙에 국물이 많아서 딱 한개에 라면스프도 한개만 넣어 주었습니다. 기존의 국물의 양이라면 싱거울텐데 조개육수이기 때문에 전혀 싱겁지 않거든요. 면을 넣고 팔팔 끓어 오르면 달걀 하나를 터트려서 넣어 주시고 썬파를 넣어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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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라면은 반드시 끓여진 냄비에서 다른 그릇으로 옮겨 담으셔야 면발이 불지 않게 되니까 완성사발에 담아 줍니다. 조개육수로 끓여낸 조개찜의 마지막 코스인 조개육수라면 완성입니다. 국물이 엄청 많은 건더기가 잘 보이지 않은 라면이지만 국물맛은 진짜 최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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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시원하고 담백한 맛으로 먹는 거기에 각 조개들의 쫄깃한 식감이 좋은 조개찜과 더불어서 조개찜에서 우러나온 조개육수로 끓여낸 라면까지 완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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