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동생이 구정전에 느타리버섯
다섯봉지를 보내줬어요
그 동생도 아는지인이 몇박스 보내셨는데
제 생각이 났다고
어찌나 고마운지 근데 버섯또한
잘먹는 입맛들이 아니라 은근 걱정이였죠
근데 버섯을 받아본순간 또 놀랐어요
느타리맞나? 할정도로 여태 봤던
그런 느타리가 아니였어요ㅋ
정말 시중에서 파는거랑 직접 재배한거
받는거랑은 틀린가봐요
구정에 3봉지 해먹고 2봉은 이번에
볶았어도 싱싱함이 그대로더라고요
전 느타리버섯에 향이 있다는것도
첨으로 알고 쫄깃함이 끝내준다는것도
이제 알았어요ㅋㅋ
양념을 해서 볶아야 한다는게
미안할정도 인듯해서 최소한으로
양념해서 먹었어도 진짜 맛있더라고요
정월대보름날에 나물과 같이
비벼먹으면 맛있는 버섯볶음
느타리버섯볶음 어떠세요^^
오늘도 힘찬 한주 시작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