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요리 포스팅을 안 했기에 오늘은 정신 바짝 차리고 음식 하면서 사진을 퐝퐝 찍어서 4일치 분량을 뽑아냈습니다. 하루동안 한 음식이 명절 때보다 더 많이 했네요. 명절에는 시댁에서 전만 부치고 왔는데 말이죠. 3일을 가위에 눌리면서 잠을 잤더니 잠들기 전이 무서워서 폰으로 게임을 한시간씩 하다가 지쳐서 잠이 들거든요. 피곤한데 낮잠은 안 오고 하품만 쩌억~ 쩍 하다가 일이나 해야겠다며 싱크대 앞에 섰답니다. 오늘의 메뉴는 오이도라지무침 레시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