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가서 전 부치고 왔어요. 제사를 지내는 건 아니지만 연휴 동안 명절 느낌도 내고 가족들 먹자고 조금씩 하시거든요. 부치면서 계속 집어먹고 집에 와서도 몇 개 더 먹었더니 속이 느글느글..... 커피 마시고 시원한 음료수도 마셨는데 계속 그래서 한잠 자고 일어났더니 괜찮아졌어요. 오늘은 뭘 해야지??? 냉장고 문 열고 보니 두부가 한모 보여서 두부조림을 했습니다. 제사 지내시는 분들은 두부도 부치시잖아요. 제사상에서 내려오면 두부부침을 잘 안먹게 되잖아요. 그 두부에 조림장만 더해서 조려주는 두부조림 레시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