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갈려고 했는데 또 담그게 됐어요
굴도 싱싱한게 있으니 수육도 생각났고요ㅋ
제가 바뻐 둥이들이 시장 봐왔어요
고랭지배추인데 한망에 5.500원
고랭지배추가 아직두 있는것도
신기하지만 가격도 무지 착하더라고요
제가 갔으면 두망사왔을텐데
아들들은 시키는대로만 1망ㅋㅋ
돼지고기 수육거리도 덩어리가
아닌 구워먹는걸로 사오시고ㅋㅋ
그래서 그걸로 걍 수육으로 삶아 먹었어요
그래도 다들 맛있다고 잘먹어서
기분은 좋네요
이제 포기김치만 맛있게 숙성되길
기다리는 일만 남았어요
안한다고 하고 또 해놓으니 든든하긴
하네요
딸이 포기김치를 좋아하는거라
좀 맘에 걸렸거든요ㅋ
굴보쌈이 생각나시면 저처럼
간단하게 담궈드시는것도
괜찮으실듯 해요^^
오늘도 해피한 불금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