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버섯을 길쭉하게 채썰어서 뜨거운 국물의 잔열로 익혀서 먹는 소면이 들어가지 않는 새송이버섯국수입니다.
뜨거운 국물에 자연스럽게 버섯이 익게 되지요. 잠시 버섯의 향이 우러나올 수 있게
기다렸다가 국물과 함께 드시면 건강에도 좋고 향도 좋은 버섯국수를 드실 수 있지요.
예전 방배동대가님께서 마치 차처럼 해서 각종버섯을 다 넣고 만드셨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물론 송이버섯이 들어가게 되면 그 향은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새송이버섯으로 대체하셔서
새송이버섯국수로 따뜻하게 즐겨 보세요. 버섯은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