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라고 하는 식당에서 딸은
훈제오리 시키고 전 오리를 못먹어
마파두부를 시켜주더라고요
거기서 연두부로 마파두부를 만드는게 더 부드럽고 맛있다는걸 첨으로 알았었죠
마파두부는 썩 좋아하는 품목이 아니고
잘 안먹는 요리중 하나라 별신경을 안썼던
음식이였거든요ㅋㅋ
근데 딸이 너무 맛있다 하길래 집에가면
엄마가 더 맛있게 해주마 하고선 이제야
해주네요ㅋㅋ
때마침 알토란에서 이연복셰프님이
마파두부를 연두부로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팁까지 흡수해 만들었어요
그랬더니 마파두부 안먹겠다던 둥이들도
한그릇씩 순삭하시고 딸까지 홍콩에서
먹은것 보다 맛있다는 칭찬일색을
해주시네요ㅋ
아마도 홍콩맛집보다 이연복셰프님이 마파두부를 더 잘만드시나봐요ㅋ
저도 제가 했지만 거기보다
맛있더라고요ㅋㅋ
믿고 맛있게 해먹을수 있는
마파두부 연두부로 부드럽게 해드세요^^
오늘도 맛있는 주말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