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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반찬,유아식식단메뉴는 밀푀유나베입니다
육수만 있으면 쉽게 만드는, 밀푀유나베를 만들었어요. 그럴듯한 비주얼과 국물까지, 손님 초대요리 도로 좋고, 온 가족이 건강하고 즐겁게 먹을 수 있답니다. 사실,샤브는 하나씩 넣어 익히니 불편한데 ,한꺼번에 익히니 쉬워요 어렵지 않으니 만들어보면 좋을듯합니다. 만족도도 좋아요. 눈이 즐거워지는 사진이니 구경하고 갈게요.

모든 양념은 밥숟가락 기준이고, 1숟가락은 15mL입니다.
아이 2, 엄마, 아빠 1회 식사량입니다.

1. 육수를 준비합니다. 육수는 사실, 집에 육수 낼 수 있는 모든 재료는 다 좋아요. 뭐든 넣어도 사실, 상관없는 것이, 샤부샤부처럼, 하나씩 익히는 것이 아니고, 버섯, 알배기 배추, 팽이, 새송이까지 한꺼번에 익히니, 육수는 부담을 안 가지고 준비해도 됩니다.
저는 물 1L,황태채30g(10개정도 또는 황태머리) 건 다시마, 대파 1/2 흰 뿌리, 가쓰오부시 2T, 국간장 2T
,간마늘 0.5T, 소금 약간을 넣어 줍니다. 이렇다 육수가 끓으면, 채로 한번 걸러 육수를 맑게 해줍니다.

물 1L에 국간장 2T, 소금 약간 넣고 끓였더니 0.3%입니다. 저염 정도입니다.
나중에, 밀푀유 나베를 끓일 때, 기호에 따라서 소금을 조금 더 넣어도 좋아요.

육수가 완성되었으면, 밀푀유 나베를 직접 만들어봐야겠죠.

1. 알배추 끝을 잘라주고 펼친 후, 쇠고기용 샤브를 올립니다.

2, 샤브 위에, 깻잎을 올려놓습니다. 이 과정을 몇 번 해주면 됩니다.

3, 자를 때는 4등분으로 잘라주는데, 먼저 1/2등분 하고 포개어서 한 번 더 잘라주면 일정한 길이로 맞게 자를 수 있습니다.

4. 냄비에 이렇게 세워 줍니다. 가운데 부분만 비우고, 촘촘히 반복하여 넣어줍니다.
배추, 쇠고기, 깻잎이 한 세트가 되어서, 빨, 노, 초 어우러져 너무 예쁘네요.

5. 가운데 빈자리는, 팽이 1/2봉을 밑동 제거 후 반을 잘라서 넣어 줍니다.
6. 위에, 예쁘게 자른 새송이버섯을 올려주고, 육수를 넣고 배추가 투명하여질 때까지 끓여주되, 불순물은 제거하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밀푀유나베 완성입니다. 오늘은 밀푀유 나베에, 간단한, 명엽채 조림 명엽채, 참기름 1T, 물엿 1T, 물 3T 넣고 조려주면 됩니다. 초 간단한 반찬이라서 했고, 밀푀유 나베 국물에, 국수까지 끓여서. 한 그릇 거하게 아이들도, 남편도,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너무 잘 먹은 저녁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조금 크면, 냄비째 두고 건져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아직 아이들이 어리고, 바로 국수를 끓이려고, 그릇에 담아서 먹었습니다.
온 가족이, 밀푀유 나베로 든든한 저녁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쉬운 요리이니, 강추입니다. 굿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