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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반찬, 유아 반찬, 유아식 식단, 상추 쌈밥, 오삼불고기, 4살 식단, 3살 식단. 오징어 요리, 대패삼겹살

예은예슬맘입니다.다된다에어프라이어최강레시피저자입니다https://m.blog.naver.com/okybali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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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추 손질법
  • 상추 보관법
  • 대패삼겹살 조리법
  • 오징어 손질법
  • 오징어 조리법
  • 오징어 보관법
  • 양파 손질법
  • 양파 보관법
  • 간장 조리법
  • 고춧가루 보관법

아이 반찬, 유아 반찬, 유아식 식단, 상추 쌈밥, 오삼불고기, 4살 식단, 3살 식단. 오징어 요리, 대패삼겹살 요리, 상추 요리, 핑거푸드입니다.
상추 쌈밥은 흔히, 생 상추에 쌈 싸 먹는 것을 생각합니다

상추는 천금채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는데요. 옛날에는 천 냥을 주고 살 만큼 귀한 채소였다는 뜻이기도 한 상추, 우리 꼬맹이들은 쌈을 좋아하는데, 생상추는 식감이 좋지 않은지, 로메인만샐러드처럼 주면 먹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상추를 데쳤습니다.

역시 예감 적중입니다. 상추는 데친다는 것이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신랑도 하나 입에 넣어 줬더니 맛있네 합니다. 엄마가 되면 아이를 위해서라면 이 정도 도전쯤이야 아무것도 식은 죽 먹기처럼 쉽네요.
모양도 식감도 좋은 상추 쌈밥&오삼불고기 만들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상추쌈은 아이 2명 1회 식사량
오삼불고기는 성인 2, 아이 2명 1회 식사량입니다.
모든 양념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1숟가락은 15mL입니다

상추쌈
밥 2공기
상추 10장

1. 상추는 물이 끓으면 살짝 숨 죽을 정도로 센 불에서 데칩니다. 물기를 꼭 짤아주세요.

2. 밥과 오삼불고기를 올려서 돌돌 말아서 반 잘라줍니다. 1장으로 2개씩 나와요.
데친 상추는 힘이 없으므로 말아서 잘라주는 것이 모양 잡기가 쉬워요.

우리 첫째 쌈 맛있다면서 엄마 더 주세요를 외칩니다. 우리 둘째, 꼬맹이는 고기 부아, 고기 부아 하면서 고기 좋아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꼬맹이도 그럭저럭 잘 먹었습니다.

오삼불고기
오징어 몸통 1/2마리 100g
대패삼겹살 300g 반근
양파 1/3개 100g 큰 사이즈
조림간장 3T, 물 50mL, 간 마늘 0.5T, 미향 1T, 생강청 1T,

1. 오징어 반 마리만 사용하였습니다. 오징어는 물에 10분 정도 담가서 짠물을 제거하고 소금으로 문질러서 껍질을 제거합니다.

물이 끓으면 오징어를 센 불에서 2~3분 데칩니다. 오징어 색이 하얗게 되면 다 익은 것입니다. 오징어를 데치고 넣지 않으면, 물이 엄청 생기게 되니, 번거롭지만 꼭 데쳐서 사용해야 간맞추기도 쉽습니다.

2. 올리브유 1T에 양파는 먹기 좋게 잘라서 약불에서 볶아 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역시 다 익었습니다. 어른용이라면 고춧가루와 홍고추를 넣고 기름을 더 넣어서 고추기름을사용한 후 양파를 볶아줍니다.

3. 볶아진 양파에 대패삼겹살 300g, 데친 오징어 1/2마리를 넣고 진간장 3T, 간 마늘 0.5T, 고춧가루 0.5T, 미향 1T, 생강청 1T. 물 50mL (물 3T) : 진간장과 물의 양은 같도록 넣고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평소에는 돼지고기를 간장에 볶을 때는 매실액을 넣고, 고춧가루를 넣으면 딸기잼을 넣어서 단맛을 냈었는데, 오늘은 오징어를 사용하다 보니, 생강청만으로 단맛을 조절하였습니다. 생

강청을 제육볶음에 넣어도 맛이 나쁘니 않았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오징어볶음 할 때도 생강청을 조금 넣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고춧가루는 아이가 싫어한다면 안 넣어도 되는데 확실히 고춧가루가 조금이라도 들어가야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있어서 저희는 그냥 아주 조금씩은 넣어서 사용합니다.

사실 대패 삼겹살은 뭘 해도 맛있죠. 대패 전지나 대패 목살과는 다르긴 하더라고요. 오늘은 김치찌개를 위해서 대패삼겹을 이용했어요.

대패 전지로도 김치찌개를 끓여봤는데, 신랑이나 저나 먹어보았을 때는 대패 삼겹살 식감이 가장 좋아서 저희는 김치찌개는 대패 삼겹살입니다. 겸사 겸사 아이들 고기만 있어도 밥 잘 먹는 우리 꼬맹이들, 오삼불고기로 만들었습니다.

쌈밥 할 때 밥과 오징어, 대패삼겹살, 양파 하나씩 더 올려주고 돌돌 말아 주었습니다 생각보다 상추가 엄청 많이 들어갔습니다. 아이들도 잘 먹었고, 상추 잘 안 먹는 아이들은 살짝 데쳐서 고기 넣어서 쌈으로 해주면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들이 잘 먹을 것 같아요. 오늘도 역시 건강한 집 밥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굿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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